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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신조 - 프롤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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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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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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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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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축복을 받은 자.
하프엘프의 지지를 얻은자.
천하의 타이탄족과 협상을 시도한 자.
천족과 마족의 화해를 협정한 자.
켄타우로스와 약속을 한 자.
'그'가 인간계에 칼을 들었다. |
크루마 협곡
옛 천마전쟁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던 곳.
인간이 신대륙을 정벌할때 미지의 힘이 피를 불러 금단의 영역이라고 불렀던 곳.
어떤 생물도 이곳에 살아가는것을 용납할수 없는 땅.
이곳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전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음침한 하늘. 마치 재앙을 알리는 듯한 불길한 하늘이였다.
크루마 협곡과 무척이나 어울리는 날이였다.
"이게 마지막인가?"
칠순쯤 되어보이는 노인. 그런데 신체는 그렇지 않은 듯 탄탄한 근육과 수많은 전장을 거쳐서 나타난
얼굴의 흉터가 칠순이 아닌 30대 중반으로 봐도 믿을만한 신체였다.
노인의 씁쓸한 한 마디에 응답을 대신 하는 듯 거센 바람이 노인의 수염을 휘날렸다.
"허허....... 찬란했던 조인족의 마지막이 이렇게 처참하다니."
노인은 살짝 숙였던 고개를 앞을 향해다 보았다.
눈 앞에 펄쳐진 것은 인간들.
한 두명도 아니고 수만명이 모였다.
그리고 군데 군데 깃발이 눈에 띄었다.
[신성제국]
"그래 죽여달라고 하는데 죽여줘야지?"
노인은 싸늘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리곤 벼랑 끝으로 걷더니 휙 뛰어내렸다.
몸이 빠르게 하강하더니 갑자기 급 상승하였다.
아무것도 없던 등에 옷이 찢어진 채 모든 것을 다 태울듯한 적색 날개가 펄쳐져 있었다.
노인은 날개에 있던 깃털을 한 장 뽑았다.
그리고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내었다.
"우리의 마지막 후손........"
그것은 알이었다. 노인은 뽑은 깃털로 알에다가 무언가를 적고난 후 깃털을 알 위에 올려놓고
휙 던졌다.
떨어질 줄 알았던 알이 놀랍게도 깃털이 커지더니 점차 새 형성으로 변하더니 알을 감싸며
협곡 안쪽으로 사라졌다.
알이 무사히 협곡쪽으로 가는 걸 본 후 다시 앞을 향해다 보았다.
"나 크루마 협곡의 최후의 조인족 크루마 인 플레이지가 상대해주마."
노인의 말은 싸늘하고 살벌했지만
표정은 웃고있었다. 즐거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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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 게임도 못하고 맨날 인터넷만 하다보니
결국 평소에 구상하던 소설을 쓰게 되는데
한글 2007이 오류먹어서 맞춤법도 안맞는게 있고
문법이 이상한 곳이 저도 보이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조언좀 부탁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내용은 뭐...
보시면 알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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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잎새
夢狼
★ぁの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