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줄거리: 내가 돌아왔다 슈리발, 지난 11화에 댓글 안들린거 보고 형은 존나 상처받았다. 근데 이번것도 댓글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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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쌉 쳐발리고나서 뒤늦게 등장하는 건담과 프레.
프레:어이! 괜찮은거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
건담:만난거냐. 5명째의 라이더를..
모쌉:그녀석...최저,최악의 녀석이었어... 거기다 내 드래그레더의 카드를 훔쳐가기까지 하다니...
프레:뭐?!
모쌉:어쨌든 그녀석을 찾지 않으면...!!
좀비같이 비실거리며 바이크타고 가버리는 모쌉.
건담:설마 계약의 카드를 배앗길줄은 말이야.. 바보같은 녀석이다.
말은 들은채 만채 건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프레...
거담:뭐냐.
프레:어째서 그리 나쁜척하는거냐.
건담:나쁜척?
프레:그래, 너는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차가운 인간이 아니야...(그게 아니라 츤데레라서 그래...)
귀찮다는듯이 프레말을 그냥 넘어가버리려는 건담 프레는 계속 연설을 할려고한다.
프레:어째서 그렇게 무리를 하는거지?!.. 자신의 슬픔을.. 숨기기 위해서인가..?
더이상 못들어주겠다는듯 프레 면상에 한방먹여버리고 바이크에 올라타버리는 건담. 그대로 땅바닥으로 직행하는 프레...
프레:본심을 들켜서 분한거냐?!...하지만 나는 꼭 라이더끼리의 싸움을 멈추게하겠어.. 그를 위해서 먼저 너라는 인간을 바꿔 보이겠어..!!
건담:쓸데없는 짓이다..
그리고 이이상의 잡내용들을 다 캔슬 시켜버리고 다음날 아침 ORE저널 회사.
나가토:그래서...어땠나요? 편집장, 인간독의 결과는?
편집장:(바나나껍질 까는중)아...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찌만 말이지. 어쨌든 심한꼴을 당했다구~ 아직 위안의 바륨이 들어있는 느낌이 들어.
동료1:그거 맛있지 않나요? 바나나의 맛과 비슷해서..
편집장:(먹고있는 바나나를 의식하면서)...어...
동료1:하앗!
편집장:응? 왜 그래?
컴퓨터로 모여드는 사람들. 모니터에 다이너마이트 터지는 영상이 나오더니 터지니까 왠 해골이 쳐웃는게 아닌가..
편집장: 뭐야 이건...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에 들어오는 한남자.
한편, 한참 열을 올리며 출근중이신 모싸브.
모쌉:그자식... 이번엔 확실하게 보내주겠어...먼저 카드를 되찾아서 한두대정도 때려주고 말테다..!!
한두대라니... 정말 애같구나... 그런건 잘근잘근 밞아야 정상이지... 뭐 아무튼 사무실까지 도착하는 모쌉
모쌉:안녕하세요..? 응?...
학교에서 뭔가 사고쳐서 교무실로 끌려오면 볼수있을듯한 정렬로 서있는 동료들. 그리고 편집장 자리에 떡하니 앉아있는 한남자.
모쌉:너...!!
스페이드A 였다...
모쌉: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는거냐!!
스페이드한테 달려들려는 모쌉. 편집장이 막아선다.
편집장:모쌉!!... 새로운... 편집장이다...
모쌉:편집장??... 무슨일이지요?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겁니까?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면서 컴퓨터를 감싸앉는 동료1
동료1:으앙~~ 나의 아마릴리스~~~...(인형에도 이름붙이더니 컴퓨터에도 이름 붙였냐!!!)
편집장:이도 저도 아니라 저녀석...아니 그... 저분이 우리의...
뭐 이런저런 상황을 듣게된 모쌉
모쌉:구독자의 주소를 훔쳤다고???
불쌍하게도 스페이드 편집장 휘하에 사무실청소들하는 모쌉외 3명.
스페이드:그래, 당신들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말이지. 그래서 내가 거기에 바이러스를 퍼트리면 어떻게 될거라 생각해? 당신들이 계약하고 있는 모든컴퓨터가 부서지지. 저렇게 말야.
다시한번더 모니터를 보는 동료1. 여전히 해골이 쳐웃고 있다.
동료1:아~~마~릴리스~~~~~~~~~~!! (또 울음 터트린다..)
모쌉:네놈!! 웃기지마!!
분노게이지 한계치를 넘어서버린 모쌉. 스페이드한테 달려드는데...
모쌉:아.앜...
스페이드:시키는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회사를 위해서도, 당신 자신을 위해서도 말이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열올릴 수 밖에 없는 모쌉.그리고 계속 스페이드를 째려보는 동료1
스페이드:뭐야 그 눈초리는...
계속 째려본다...
스페이드:불만 있으면 나가도 좋아. 우리에겐 2류 시스템 엔지니어는 필요 없으니까
스페이드의 발언에 동료1은 발끈한다.
스페이드:아... 그리고 일단 말해 두지만 이번달부터 우리 잡지의 구독료는 무료로 할거니까.
(구)편집장:엣...무...무료??!!!!
스페이드:응. 아무래도 마이너하니까말야. 우리 잡지는. 좀더 손님을 늘리지 않으면 안돼지.
또다시 폭발모드로 드리대는 모쌉.
스페이드:그을쎄~ 뭐, 곧 알수있을거야. 이봐이봐 일들해. 일.
동료1:2류...
잠시후... 웃긴 복장으로 잡지 광고하러 나온 (구)편집장과 모쌉.
스페이드는 근처 커피숍에서 망원경으로 두명을 감시한다.
스페이드:좋아 좋아~ 그대로 그대로~ 시키는대로 일하고 있으면 된다구.
뭐 모쌉쪽은 이런 상황이 펼쳐지는 동안 갑자기 모쌉이모의 카페를 찾아온 동료1.
모쌉이모:어서오세... ???
자리에 앉자마자 노트북 갖다놓고 usb로 휴대폰 연결하고 갖갖이 해킹장비(?)들을 노트북에 무려 0.5초만에 설치해버리는 동료1.
모쌉이모:............................................................................................
그리고 ORE저널 프로그램에 접속하자마자 썩소...
그대로 초고속 키보드 연타스킬 발동... 대략 5분만에...
동료1:다됐다!!
모쌉이모:뭐가?!!
동료1:송신!!
모쌉이모:뭐를?!!
그리고 갑자기 뮤지컬이나 오페라에서만 볼듯한 여주인공이 쓰러지는 모션스킬까지 발동...
모쌉이모:자 잠깐!! 이봐!!!
한편 ORE저널 사무실.
스페이드:봐 봐 좋은느낌이야, 자꾸자꾸 구독 희망자가 늘고 있어, (공짜로 해준다는데 누가 거절하랴..) 슬슬 게임을 시작해볼까~
편집장:게임??
모쌉:너 설마..
스페이드:그래! 이전과 같은 게임을 할거야. 이번엔 훨씬 더 큰 규모로 말이야.
나가토:그 전투 게임을...?
스페이드:응..분명 재미있을거야~ 내가 만든 게임은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니까 말이야. 나라 전체를 상대한 게임이 될거야. 이 내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할거다.
모쌉:웃기지마!! 누가 하게 놔둘까보냐 그런 짓!!
스페이드:당신이 뭘 할수있어? 이 키를 누르면 게임의 시작이다.
같은시각 한참 뮤지컬 찍고있는 동료1과 모쌉이모.
모쌉이모:이봐요 정신차려 봐요!!
동료1:송신해줘...클릭해서...
모쌉이모:에??
동료1:빨리~~
동료1을 팽개치고 노트북앞에 앚는 모쌉이모
모쌉이모:무엇을??
동료1:송신해줘..
모쌉이모:잠깐만!
동료1:클릭...클릭...
모쌉이모가 클릭하자마자 탈진해버리는 동료1.
그리고... 엔터키를 눌러버린 스페이드.
스페이드:응?
모니터에서 다이너마이트 폭파... 그리고...
스페이드:바이러스? 바보같은..
(구)편집장:동료1... 해치웠구나!!
스페이드 외 열광하는 3人
승자의 미소(?)
졸지에 스페이드는 회사에서 친절하게(?) 쫓겨난다.
모쌉:아깝네~ 알겠냐?1 이 세상에 악이 횡행할곳은 없다구!!
스페이드:잊어버린거냐? 아직 내게는 이것이 있어.
주머니에서 드래그레더 카드를 꺼내는 스페이드..
순식간에 모쌉은 찌그러져버린다... 그때 마침 나타난 건담:
건담:너냐... 모쌉한테서 카드를 빼앗았다는 녀석이...
모쌉:건담..
건담:찢어버려. 라이벌이 한명 줄어. 그쪽이 나도 편해.
스페이드:헤에~ 그렇다는건 당신도 라이더구나.
건담:그래. 해볼테냐?
스페이드:물론.
카드덱을 꺼내며 창가쪽으로 향하는 두사람.
모쌉:아아..잠..잠깐 기다려!
싸움을 말리려고 달려드는 모쌉. 그러다가 건담의 손등한대 맞고 땅바닥으로 직행해버린다.
그러거나 말거나 카드덱을 벨트에 장전하는 건담과 스페이드.
건담/스페이드:변신!!
서로 치고받고 몸싸움 하는 두사람. 어디선가 프레가 나타나서 두사람을 말릴려고한다.
프레:멈춰! 멈춰라!!
건담:비켜, 방해다!
무작정 달려들어서 싸움 말리려다가... 한대맞아버린 프레.
스페이드:방해하지마!
그리고 스페이드한테 발로 걷어맞고 멀리 날아가버린다.
계속해서 쌈박질하는 건담과 스페이드, 스페이드는 카드덱에서 드래그레더 카드를 꺼내면서 건담을 도발한다.
순간 좀비같이 다시 나타난 프레
프레:그만 둬...
스페이드가 프레한테 시선을 던지는 사이에 검을 던져서 카드를 들고있던 손을 빗겨맞추는 건담. 카드가 공중으로 날아가버린다.
스페이드:아! 망했다!!
재빨리 카드를 잡으러 가려다가 프레가 먼저 캐치, 그대로 도주해버린다... 쫓으러 가려는 스페이드를 막아서는 건담.
스페이드:비켜!
절~대로 건담은 비키지않고 그대로 칼질을 해댔다.
한편, 카드들고 날라먹은 프레 모쌉한테 카드를 건내준다.
아직도 널브러져 있었냐?
프레:막아 줘. 나와 같이. 둘의 싸움을..
손을 내미는 프레... 모쌉은 주저않고 잡는다...
창가쪽에서 카드덱을 갖다대는 두사람.
모쌉/프레:변신!
뭐 일단 여기도 싸움 말리러 달려가는 잡내용이니 생략하고 다시 건담하고 스페이드 쪽의 내용으로 틀어서...
2도류 공격으로 스페이드를 눕혀버린 건담은...
스페이드의 목을 찍을려고하는 건담.
-다음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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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솔직히 말해서... 이번에도 내용이 상당히 별루일 뿐더러 댓글도 전~혀 없을것 같아...
내가 나올때부터는 좀 볼만해질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아낰... 복귀하자마자 슬럼프 인건가...
간간한 짤방. |
pjpj
모르면쌉쳐
らき☆すた
기동전사건담
코토미
나마결
Feelin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