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검색 게임검색 컨텐츠검색   6359  스파르타 -1화-   마지막잎새   2008.12.22   5513   BC 480년. '크세르크세스' 왕이 이끄는 페르시아 100만 대군이 그리스를 침공한다. 그리스군의 연합이 지연되자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잎새)'는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들을 이끌고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킨다. 100만 대군과 맞서는 무모한 싸움. 그러나 스파르타의 위대한 용사들은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의 명예를 위해 불가능한 이 전투에 맹렬히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건다! 전설이 된 전투,그들의 용맹함이 마침내 빛을 발한다! 모두들 각오하라!! ----------------------------------------------------------------------------------------------- 출현:잎새,모쌉,피자,프레,마결,검빛,기전건 주연:잎새 조연:모쌉,피자,프레,마결,검빛,기전건 역활: 레오니다스 왕역:잎새 크세르크세스 황제역:모쌉 고르고 여왕 역:피자 테론 의원 역:기전건 달리오스 역:피자 다소스 역:검빛 에피알테스 역:마결 캡틴 역:프레 소년이 태어났을 때 다른 모든 스파르타인처럼 그는 검사 받았다. 작거나, 병약하거나 결함이있었다면 그는 '폐기' 되었을 것이다 걸음마를 떼기도 전 그는 혹독한 전투의 불길로 세례받았고 절대 물러서거나 굴복하지 않으며 스파르타를 위해 전장에서 죽음을 맞는 것이 그에겐 최대 영광이였다 일곱살이 되던 해 스파르타의 전통에 따라 엄마의 품에 떠나 생존의 세계로 내던져졌다 위대한 스파르타 전사의 육성을 위해 300년동안 스파르타에 전해 내려온 그 훈련은 아고게(agoge)라 불렀다 그곳에서 소년들은 끝없이 싸우고 굶주리고, 훔쳐야 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살인도 해야만 했다 무자비한 채찍질 아래 고통을 인내하도록 배웠고 생으로 내던져지고 끊임없는 시험을 받았다 동굴에 머무르며 자연의 맹위와 맞서 살아남는 것 그것이 그의 통과의례였다 시험을 통과해야만 스파르타인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것이다 늑대는 그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발톱은 강철같았고 갈기는 칠흙같이 검었으며 거대한 늑대는 킁킁대며 먹이의 향기를 음미하고 있었다 위협적으로 포효하는 입은 오직 그의 감각을 일깨울 뿐이었다 폐로 스며드는 차가운 공기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 아래 그의 창은 침착하고 자세는 완벽했다 이제 그 소년은 죽음마저 이기고 우리에게 돌아왔다 달리오스(피자):그가 혹한과 늑대와 싸운지 30년, 이제 거대한 야수이 다가오고 있다 천천히, 그러나 대담하게 먹이의 향기를 음미하며 그 야수는 군인과 검 그리고 창으로 만들어졌고 상상을 불허하는 규모의 노예들로 이루어진 군대를 대동하고 있다 조그마한 그리스를 먹어치우기 위해 도리와 정의란 것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그 야수는 다가오고 있다 페르시아 사절은 말탄 상태에서 말을 들어올렸고 그다음 해골을 꺼내 보여준다 레오니다스 왕은 자신의 아들을 훈련시키는중 레오니다스 왕(잎새):지금 땀을 흘릴수록 전장에서 피를 덜흘리게 될것이야 네 할아버지는 내게 두려움은 없앨수 없지만 그것을 인정하는게 곧 힘이라 하셨다 캡틴(프레):여왕님, 왕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레오니다스 왕(잎새):스파르타의 전사가 되려면 배워야할 것이 많다 지금은 볼일이 있는듯 하니 나중에 다시 하자꾸나 그전에, 머리로 싸우는걸 배워야겠지 그리고 가슴으로 싸우는 것도 레오니다스 왕(잎새):오늘 수업 빠지지 말거라 레오니다스 아들: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하인은 두개의 문을 연다 페르시아 사절은 테론 의원과 함께 걸어가다 고르고 여왕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고르고 여왕(피자):테론 의원이 뭔가에 나설 때도 있군요 테론 의원(기전건):손님을 정중히 대접한 것 뿐입니다 페르시아 사절이 레오니다니스 한테 인사하며 레오니다스 왕(잎새):그렇겠지 페르시아 사절은 말할려다가... 레오니다스 왕(모쌉):말하기전에 이것만은 기억하거라 페르시아인이여 스파르타엔 모든 이들이,일국의 사절도 공평하게 말할수 있다는 것을 전하려는 말이 뭔가 페르시아 사절은 끄덕거리며 사절:흙과 물 레오니다스는 가소평가를 하며 썩소를 짓는다 레오니다스 왕(모쌉):흙과 물을 위해 페르시아에서 여기까지 왔단건가? 고르고 여왕(피자):멍청하게 굴지 마시오 스파르타는 그 어느 것도 내줄수 없소 페르시아 사절과 레오니다니스 왕은 죽음의 구덩이에 가고있는데 사절은 전혀 모른다. 사절:이곳 국민의 생명을 중히 여기신다면 제 말을 잘 들으십시오 크세르크세스(모쌉) 황제께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정복하고 계십니다 그의 군대는 너무나 거대해 진군때엔 천지가 흔들릴 지경이며 군대가 지난 곳은 강물마저 메말라 버립니다 황제께서 원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약간의 흙과 물 황제께선 자비로이 그것을 거두실 겁니다 항복의 징표로 말입니다 레오니다스 왕(잎새):항복이라... 내가 유일하게 잘 못하는 것이지 소문에 들으니 아테네는 이미 페르시아의 제의를 거절했다더군 철학자와 남색자들 마저 말이지 테론 의원(기전건):우린 협상을 해야합니다 레오니다스 왕(잎새):그리고 우리 스파르타는! 명예를 중요시하네 사절:다음 할 말은 신중히 정하도록 하십시오 왕으로서 당신의 마지막 말이 될수도 있으니 레오니다스 왕은 이리저리 걸어다니며 생각중에 스파르타인의 모습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사절한테 칼을 겨눈다 레오니다스 왕(잎새):흙과... 물.. 사절:미쳤군요 제 정신이 아니야 레오니다스 왕(잎새):흙과 물을 원한다고 둘 다 그 아래(죽음의 구덩이)엔 많을것이다 사절:왕이라해도 사절을 해할순 없습니다! 레오니다스 왕(잎새):너는 감히 선조왕들의 머리를 이곳에 들여놓았고 나의 왕비를 모욕했으며 우리 국민들을 노예로 부리고 학살했다 난 내가 할말을 신중히 정했느니라 그러나 넌 신중하지 못했지 사절:불경한 짓이오! 미친짓이야! 레오니 다스는 갑자기 칼을 내리고 뒤를 돌아 아내를 본다 그러자 아내는 끄덕거리는데... 레오니다스는 높은 절벽에있는 에포르 신전으로 올라간다. 사제:어서오라 레오니다스 기다리고 있었네 에포르 고대신전의 사제들이며 천성이 탐욕스러운 존재들 그들에겐 레오니다스왕 마저도 공물을 바치고 무릎꿇어야만 했다 어떤 스파르타의 왕도 에포르의 축복없이는 전투에 임할수 없었다 레오니다스 왕(잎새):크세르크세스(모쌉) 그의 군대가 수백만이라고 주장하지만 과장한것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보지못한 규모의 군대라는것은 확실합니다 사제:자네의 계획을 듣기전에 가져온걸 보고싶군 레오니다스 왕(잎새):우리는 우수한 전투술과 그리스의 지형을 이용해 싸울것입니다 북쪽 해안을 향해 진군한 후... 사제:지금은 8월이네, 레오니다스 보름달이 곧 뜰것이야 카르네이아 축제동안에 스파르타는 전쟁을 하지 않네 레오니다스(잎새):스파르타가 불탈겁니다! 남자들은 무기앞에 죽어가고 여자와 아이들은 노예로 끌려갈겁니다 우리는, 거대한 돌벽을 지어 해안으로 진군하는 페르시안을 막을것입니다 그들은 자연히 '뜨거운 문'으로 불리는 좁은 협곡으로 유인될 것이고 그 좁은 협곡에서라면 병사수의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페르시안 군대들이 스파르탄의 방패앞에 쓰러질겁니다! 그들은 많은 군사를 잃을것이고 결국 전쟁을 포기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사제:먼저 신탁을 받아야만 하네 신의 뜻을 따르게 레오니다스 레오니다스 왕(잎새):이성을 따르는게 나을듯 싶습니다만 사제:네 불경함은 이미 많은 화를 불러왔다 더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 신에게 여쭙도록 하겠다 그것은 낡고 병든 미신 스파르타의 암흑시대부터 이어져 온 비이성적이고 우매한 역사의 잔존물 그러나 레오니다스마저 거부할 수는 없었다 그는 에포르의 말을 존중해야하고 그것이 곧 법이었다 그 누구도, 남자, 여자,노예 그리고 왕 마저도 그것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에포르는 스파르타의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신녀로 삼아 신의 말을 전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곧 그녀에겐 저주였다 그 늙은존재들은 남자의 본능과 나락같이 검은 영혼의 소유자였다 사제:바람에 기도하라 스파르타는 무너질 것이다 그리스 역시 무너질 것이다 인간을 믿지말라 신을 경배하라 카르네이아를 찬양하라 그의 돌아가는 길은 더 험난했다 그 교활한 존재들은 가치없고, 병들고 썩었으며 부패해 있었다 사절2:황제께선 기꺼이 당신들을 거두실겁니다 신성한 현자들이여 그렇소, 스파르타가 불타는 날 당신들은 금화속에 헤엄치게 될것이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새로운 제국은 새로운 신의 말씀으로 넘칠것이오 레오니다스는 옷을 아주벗은체 밖을 내다보고 궁리를 하다가 아내한테 다가가 손으로 아내의 등을 스을쩍한다 고르고 여왕(피자):몸은 여기있지만 마음은 다른데에 가 있군요 신전의 그녀가 당신의 욕망마저 꺾던가요 레오니다스 왕(잎새):당신을 향한 내 욕망이 한낱 신녀로 꺾일리가 없지 고르고 여왕(피자):그럼 왜 우울한거죠 레오니다스 왕(잎새):수많은 이들이 노예로 끌려가고 고통받고 있지만 신의 뜻은 그들을 구하는게 아니오 고르고 여왕(피자):결국 왕의 원대한 뜻이 한낱 신녀의 말에 꺾이는건가요? 나의 왕이 귀 기울여야할 여자는 오직 한명뿐이예요 당신의 아내 레오니다스 왕(잎새):왕이 그의 국민을 지키려하는데 모두들 막아선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것이오 고르고 여왕(피자):중요한건 그들의 말이 아니예요 내 남편이나 왕으로서가 아닌 당신 내면에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어떤게 정의인지 레오니다스 왕은 고르고 여왕과 사랑을 나눈다 서로 격렬하게....._)%*#)(%&(*$&$#()@#*_@?????를 하고 끝낸다. 레오니다스 왕(잎새):좋은 친구일세, 자넨 자네만한 군인도 없을것이야 의원:전하 왕이시여, 신탁은 내려졌습니다 에포르는 전쟁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테론 의원(기전건):이제 그것은 법입니다, 전하 스파르타는 전쟁을 할 수 없습니다 레오니다스 왕(잎새):걱정말게,출진명령은 한 적이 없으니 그냥 바람쐬며 몸좀 푸는것 뿐일세 여기 300명은 내 근위대고 말이지 주력군은 모두 스파르타에 머물것이네 테론 의원(기전건):전하는 어디로 가십니까? 레오니다스 왕(잎새):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이 참에 생각해보니 북쪽이 좋을것 같군 테론 의원(기전건):뜨거운 문 레오니다스 왕(잎새):출진 준비! 의원:막아야 합니다 테론 의원:어떻게 막겠습니까 레오니다스 왕(잎새):어떻게 막겠는가 스파르타에 사내아이들이 필요할 것이오 레오니다스 왕은 아내와 아들한테 다가간다 아내는 남편에게 방패를 준다 그리고 레오니다스 왕은 아들을 처다보며 뒤돌아 걸어간다 고르고 여왕(피자):스파르타인이여 레오니다스 왕(잎새):네, 부인 고르고 여왕(피자):꼭 살아서 돌아오세요 죽어서라도 레오니다스 왕(잎새):알겠소 그는 인사하지 않았다 헤어짐의 아픔도 약한 모습도 보일수 없다 스파르타인이기에 강한자만이 스파르타인임을 자처할수 있는것이다 오직 강한자만이 우리는 진군했다 국민과 가족, 자유를 위해 우리는 나아갔다 회원로그인을 하셔야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6382    단편소설 [1]      모르면쌉쳐   2008.12.31   4246 6381    시들지 않는 꽃 - 3화 [0]      잼난게임을찾아서   2008.12.30   5193 6380    시들지 않는 꽃 - 2화 [3]      잼난게임을찾아서   2008.12.30   4749 6376    가면라이더 류우키 제13화 [3]      pjpj   2008.12.28   4123 6373    뉴뉴..10분만애 2화쓰는 초짜 판타지소설.. 뉴라이프.. [3]      らき☆すた   2008.12.27   6108 6372    초짜가쓰는 게임판타지소설.... 뉴라이프... [3]      らき☆すた   2008.12.27   7663 6371    악취(惡聚) 4화 [1]      기동전사건담   2008.12.27   4377 6368    가면라이더 류우키 제12화 [9]      pjpj   2008.12.27   4994 6367    듣보잡 게임판타지 소설 네츄럴월드-포톨로그 [4]      코토미   2008.12.27   4559 6366    GG의 달인들 [5]      마지막잎새   2008.12.27   4668 6365    용왕쟁탈전 -2화- [2]      마지막잎새   2008.12.27   4679 6363    GG 부흥기-프롤로그- [3]      나마결   2008.12.26   4719 6359    스파르타 -1화- [1]      마지막잎새   2008.12.22   5513 6356    Moonnights, 1 [0]      Feelinng   2008.12.18   464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제목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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