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벅 저벅 저벅... '
힘들고 고된 하루가 또 이렇게 저문다.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와 초인종을 눌렀다.
" 여보 나 왔어... "
어머니가 아버지의 얼굴을 확인한 뒤 문을 열었다.
" 어서와, 안힘들었어..? "
모두들 말에 힘이 없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이모양 이 꼴이지만 그래도 세상 살아가는건 알아야한다.
TV를 켜 보았다.
' 또로로로링. '
예능 프로그램은 이제 없다. 증시 증권등이 TV를 도배했고 뉴스가 더 많아졌다.
아이가 좋아했던 만화영화 똥차를 타고 과속을 하자 를 틀어 주었다.
갑자기 속보가 떳다.
' 군사 분계선 지역 북한군 침범 '
약탈하는 시대에 당연한 일이다. 아니 약탈 할 수 밖에 없는 시대이다.
쳐들어온 북한군은 총살당한다.
' 이번은 북한군 규모가 커 군사 분계선 지역 위기 '
지금 당장 짐을 쌓아야한다.
큰일이다.
' 이대통령은 북한이 점점 쳐들어 오면 전쟁도 불사 할 것이라고 말을해 국회에 큰 화를 일으켰습니다. '
" 아빠..무슨일이야? "
울먹거리며 형태가 말했다.
"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는 그냥 도망가면 되. "
' 남한에 대한 북한의 침입입니다!. 모든 주민들은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응급방송이 들렸다.
싸이렌이 울린다.
' 위잉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잉ㅇㅇㅇㅇㅇ잉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엥ㅇㅇㅇㅇㅇㅇ에 '
" 밖으로 나가자!! 아빠 차를 타고 가는거야 "
이런 위기가 닥쳤을때 차를 쓰려고 기름을 남겨 두었다. 참 잘한것같다.
바로 밖으로 나와 상황을 살피었다.
하늘에선 헬리콥터와 전투기가 날아다닌다.
기름 아까울 때 전쟁이 나다니...
저 멀리 걸어오는 육군들이 보인다. 먼지가 쌓여있는 총을 금방 들고 오는것 같다.
' ㄱ르르를르그극그르ㅡㄹ글그르그 '
땅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탱크였다. K2-PIP.
하늘에서는 BO-105 CBS5라 써있는 정찰 헬기가 날아다녔다. |
GG홀릭a
시로히로
Feelinng
모르면쌉쳐
마지막잎새
나마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