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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1화- 살인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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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면쌉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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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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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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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 버렸다.
그렇게 싫은 것이지만.. 그것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나를 받아주지 않았고..
난 언제나 굶주린 체 살아가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건담:돈만 주면 뭐든지 한다고?
모쌉:네
건담:그럼 따라 와
난 건담이라는 사람을 따라 어느 고층 건물로 들어 섰다.
건담:분명 뭐든지 한다고 했지?
모쌉:네
건담:자 이 자들을 잘 봐
건담은 나에게 3명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모쌉:... 아 tv에서 이 사람들 봤어요.
건담:더러운 방법으로 유명해진 사람들이지 나쁘게 생각하지마 넌 정의를 실현하는 거야
모쌉:예?
건담:돈은 되는데 까지 지급해주겠다. 너의 임무는 이 세명을 죽이는 거야
건담:임무 완수시 비밀은 반드시 지켜주고 증거는 우리가 인멸시킨다.
건담:그리고 10억을 주지
모쌉:10억!!?
건담:할텐가?
모쌉:네!!! 할게요!!
건담은 나에게 무기창고로 안내해주었다.
건담:아무거나 써도 돼
모쌉:우왕
건담:그럼 절대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을 설명하지
1.절대로 나에 대해서 아는척을 해서는 안돼
2.이 임무가 시작한 이후로 너의 지인들을 찾아가지 마라
3.임무가 끝나지 않는한 이 건물엔 절대 오지마
4.다른 인명피해는 내선 안된다.
5.무전기로 절대 나와 1분이상 무전하지 말 것 도청된다.
난 무전기를 받았다.
모쌉:네
건담:그럼 가봐
난 3명의 사진을 챙긴체 길을 떠났다.
모쌉:음.. 그러니까 이름이.. 마결,잎새,프레군
-----------------------국회-------------------------
프레:아 사진 찍지 마세요.
기자:부정한 돈을 받았다느데 사실입니까?
프레:그럴리가요.
---------------------헐리우드----------------------
마결:네 죄송합니다. 길좀 비켜주세요
기자1:킴태희씨와의 스캔들 사실입니까? 종혜교씨와도 사귀고 있다면서요?
마결:아니에요. 제가 양다리를.. 그리고 그분들이 일방적인 애정공세를.. 아닙니다!!
----------------------주택가---------------------------
잎새: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기자:최초로 모든 복권에 1등 되셨다면서요.
잎새:꿈자리가 좋아서 ㅎㅎ 전부다 1등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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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쌉:일단 임무는 받았지만.. 머 어떻게..
모쌉:일단 첫번째 타켓은 잎새다.
-------------무전----------
모쌉:저기 잎새가 복권에 지출한 내역과 잎새 주변에 사람들은 잠복시켜서
평균적으로 활동 반경과 스케줄을 알아봐주세요.
건담:머 그정도야.. 믿음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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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후-------------
모쌉:일단.. 역시 인명피해 없이 살인한다면.. 스나이퍼 라이플인가..
'지지직'
모쌉:무전기가 어딨지?
---------------무전--------------------
건담:알아냈다
모쌉:우왕 빠르다
건담:주로 활동반경은 자기 주택가 근처 2km 이내고
아침에 조깅을 하러 뒷산에서 2시간 갔다가
태극권 3시간 공원에 혼자 1시간 있는다.
그다음 집에 있지
아 그리고 복권 지출내역은 정말 복권 하나씩만 샀어
명심해 목격자가 나와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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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쌉:24시간 중 집에 있지 않는 시간에 총 6시간.. 이 6시간 안에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
--------------------잎새가 사는 집----------------
모쌉:가진 것에 비해 꽤나 초라하게 사는걸..?
모쌉:하지만.. 이유도 모른체 살인할 수는 없어..
나는 잎새의 집 곳곳에 카메라와 도청기를 설치했다.
그리고 창문을 열고 창문과 정면인 탁자 위에 편지를 올려두었다.
물론 편지엔 아무 내용도 적혀있지 않게 말이다.
모쌉:정말 나쁜놈이라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죽여주겠어..
-------------------인근 건물 옥상-----------------------
모쌉:드디어 왔나..
난 노트북을 펼쳤다.
노트북에는 잎새가 보였다.
--------------도청------------
잎새:후아아아암
잎새:이 넘쳐나는 돈을 보라고 ㅋㅋㅋㅋㅋ
잎새:솔직히 다 죽여서 죄책감이 들긴 하지만..
잎새:내가 기뻐하니까 그녀석들도 좋아하겠지?
잎새:앞으로도 복권 1등 당첨자들은 나에게 복권을 뻇기게 될 것이다. 하하하하하하핳
-----------인근 건물 옥상------------------
모쌉:머 이걸로 이유는 대충 충분하고.. 문제는 정확성이다..
모쌉:단 한발이라도 잘못 쏘면.. 놈은 날 보는 목격자가 되.. 죽이면 상관 없지만..
모쌉:도망치는 순간에.. 나는 끝이다..
모쌉:좀 더 안전하게 승부를 내도록 할까..?
다음 날...
-----------------공원------------------
모쌉:.. 한시간 안에....
점원:저...?
모쌉:아 ㅎㅎ 커피 두개 주세요
점원:4천원 입니다.
모쌉:네 여기요 ㅎㅎ
난 미리 가지고 있던 청산가리를 커피에 넣었다.
모쌉:채내 혈액의 산성도를 높여.. 혈액 속 산소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모쌉:거의 즉사일터.. 내가 주는 순간 죽어버리고.. 내가 주는 순간 도망쳐 버린다면..
모쌉:의심받는건 나 뿐이다.. 그래..
모쌉:.. 진짜 내일 죽이자..
-------다음날 공원--------
모쌉:커피 두개요
점원:4천원입니다
모쌉:여기요
난 얼음을 커피에 넣었다.
아이스 커피를 시킨터라 의심은 받지 않을테고.. 얼음 속에 청산가리를 넣어둔다면
채내에서 다 녹는데 조금의 시간을 벌터 그리고 매우 소수를 넣었으니 즉사는 아닐 것이다.
난 잎새에게 다가갔다.
모쌉:우와 tv에 나온 복권 당첨자시네요.. 영광이에요 ^^ 나 유명인이랑 같이 있다~~
잎새:하핳 절 알아 보시는군요 이래서 유명인은 피곤합니다 ㅎㅎ
모쌉:저랑 가팅 커피 먹어주시면 영광일텐데
잎새:그러죠
난 잎새에게 독이든 커피를 주었다.
잎새:벌컥벌컥 우왕 얼음이다
'아작아작'
다행히도 잎새는 얼음을 맛있게 씹어 먹었다.
'지이이이이익'
모쌉:(제기랄.. 무전이 왜하필 이럴 때..)
잎새:무전기? 당신 머에요..?
모쌉:아 어떻게 하지..
잎새:어떻게 하다니.. 당신 도대체 머야?
모쌉:이런..
잎새:크윽.. 으악..으아아아아악
잎새는 소리를 질렀다.
주민들:머야?
주민들이 우리를 주목했다.
난 도망쳤다.
모쌉:제기랄..
잎새:...
잎새는 그 자리에서 죽었다.. 얼음을 꺠물어 먹은 탓에 좀더 빨리 녹았나 보다...
----------------무전--------------
모쌉:아 이 무전만 아니였어도...
건담:이봐 지금 급해
모쌉:먼데요?
건담:지금 우리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들이 파견됬다
모쌉:우리를 모르잖아요?
건담:몰라.. 나도 어떻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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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차:... 독극물 검출이다.. 40분전 마신건 달랑 커피하나.. 인근 주민이 건낸 것으로 판단..
통차:지문은 남아 있고 목격자도 꽤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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