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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류우키 제10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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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jp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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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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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줄거리:어쩌구 저쩌구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서... 모쌉이가 마결이를.. 주저리 주저리..(결론:9화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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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뛰쳐나오는 모쌉.
마결:어쩐일이야!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정신 차려! 홀릭땅!
엘리베이터문에 상체만 나와있는체 쓰러져있는 홀릭. 마결이가 흔들어 댄다.
마결:거짓말이지?! 뭐라고 말해봐!!
홀릭:아......선.......생.........님..............
완전 고개를 떨궈버리는 홀릭.
마결:홀릭땅??!! 홀릭땅!!
홀릭을 안은채 흐느끼는 마결.. 뒤에 모쌉의 존재를 알아차려 모쌉쪽을 돌아본다.
마결:죽었어..
아직까지 졸더의 정체가 홀릭이라고 생각했던 모쌉은 자기가 죽인거라고 생각하면서 존나 쇼크먹어서 아무말도 못한다...
손에 카드덱을 쥔체 죽은 홀릭. 저번화를 보면 분명 변신한건 마결인데 어떻게 된걸까나..
결국 홀릭을 들어 차 뒷자석에 눕히는 마결.
마결:홀릭땅.. 어째서 이런일이..
고개를 숙인체 흐느끼는 마결..
모쌉:나야..내가 그 사람을..
마결:이런때에 장난치지마! 너는 그 곳에 있지 않았어!
모쌉:하지만 나라구! 믿을 수 없겠지만서도..
마결:장난 치지 말라고 했잖아!!! (모쌉의 멱살을 잡는다) 아무리 내가 슈퍼 변호사라고 해도 그 상황에서 너를 범인으로 모는건 무리다!!
모쌉:그럼..어떻게 해야...
마결:내가 어떻게 알아!!!
문열고 운전석에 앉는 마결.
마결:하지만 너 나름대로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 나름대로 방법이 있겠지.. 사람 한명의 생명이니까 말이야...
시동을 건다. 원망스로운 눈으로 모쌉을 쳐다보는 마결.
마결:뭘 한다고 해도 홀릭땅은 돌아오지 않겠지만 말야..
말끝내고 그대로 가버리는 마결. 모쌉은 심한 죄책감을 느끼면서 울부 짖는다..
일단.. 주차장에서 완전히 빠져나온 마결은..
마결:홀릭땅.... 훗... 아카데미상을 받을만한 연기였어..
그때 뒷좌석에서 누워있던 홀릭이 눈을 뜨면서 아무렇지않게 피식 웃으면서 일어난다.
-역시 훼이크 였군...-
마결:겉만 번지르르하게 싸우는 녀석의 손이 더러워졌다는 거야..피식.. 녀석은 이제 끝일지도 말야..
한편. 저녁이 다되가도록 빡세게 싸우고 있던 건담과 프레. 결국 들어왔던 거울에서 다시 튕겨 나온다.. 엉망진창이 된 두사람.
프레:너.. 엉망진창이군.. 하아... 그정도까지 할 이유가 뭐냐?
말없이 비틀거리면서 가버리는 건담. 프레는 뒤따라가면서 건담에게 한마디한다.
프레:너...이대로라면 파멸해버려!
건담:그전에... 나는 이겨 남겠어...
프레:무리야!
프레쪽을 뒤돌아보는 건담.
프레:너에겐 망설임이 보여.. 정말로.. 누군가를 죽일 생각인가?
프레말을 듣고 뭔가 생각하고있는듯한 표정을 짓고있는 건담. 혼수상태인채로 병실에 누워있는 여친을 떠올린다.
건담:나에게 망설일 자격은 없어.
그러면서 가버리는 건담.
한편 깜깜한 저녁시간때. ORE저널에서 전화가 울려온다..
편집장:(수화기를 귀에 갖다대고)예~ ORE저널입니다~ 아~ 언제나 감사합니다~ 예. 중지?? 우리만 말입니까?...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는 편집장.. 도대체 뭔 내용인거냐..
편집장: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어째서 우리만입니까? 여보세요?? 여보세.. 뭐냐구..(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나가토:무슨 일이에요?
편집장:엉? 내일의 기자회견장에는 우리는 오지 말라는군.
나가토:예?! 어째서지요?!
편집장:뭔가 그쪽에서의 변호사가 중지를 걸었다는데?...너 뭔가 트러블 있었어?
마결의 짓임을 눈치채는 나가토. 책상을 세게 내려친다... 쫄아버리는 편집장과 동료1..
나가토:그 남자.. 어쩔 생각이지?..
같은시각 마결의집. 홀릭이 사진기를 들면서 마결을 찍고있다.. 여러가지 자세를 잡으며 사진에 찍히는 마결.
홀릭:좋네요..
마결:여러가지로 알아보고 있고.. (찰칵)..내게 관심 가져주는건.. 좋지만 말야.. 아, 홀릭땅. 최근에 이 각도도 발견했는데 어때?
멋지게 폼잡는 마결.
홀릭:오~ 좋네요~ 그대로 찍겠습니다. (찰칵)
한편. 아직까지 마결한테 낚였다는걸 모르고 자기가 사람을 죽였다는 좌책감에 밤거리를 방황하는 모쌉. 머릿속에 온갖 잡다한걸 떠올린다.
모쌉:이래선... 내가 몬스터인거잖아..
근처 건물들 유리속에서 모쌉의 주위를 멤돌던 드래그레더..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발산해댄다..
다음날.
건담의 휴대폰이 울린다.
건담:여보세요?
모쌉이모:뭐야~ 너. 그날 저녁이후로 보이지도않고 전화도 없고..
건담:조금.. 일이 있어서...
모쌉이모:그나저나 모쌉도 거기 있는거야?..
건담:아니... 같이 있진않은데... 무슨 일이라도..
모쌉이모:그게 말이지 어제부터 전~혀 집으로 돌아오지도 않아. 전화도 받지않고...
건담:알았다... 이쪽에서 찾아보도록하지...(어른공경도 모르나 이인간은...)
뭐 건담이 모쌉을 찾으러 가는동안 잠시 ORE저널로 워프.
자기들만 쏙빠진 기자회견을 TV로 보고있는 나가토. 마결이가 뭐라고 씨부렁 거려된다. 맘에 안드는듯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려고 하는 나가토. 하지만 리모콘이 고장났는지 말을 안듣는다.
편집장:(헛기침을 하며) 이봐 나가토, 흥분하면 지는거라구.
갑자기 표정이 밝아지는 나가토.
나가토:에에~ 그런~ (다시 표정이 굳어진다.) 전혀 화내고 있지 않아요.
그때 문 똑똑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택배원:우편물입니다!
동료1:네...
동료1이 문을 열자 커다란 꽃다발과 포장되어있는 정체모를 커다란 우편물을 들고 들어오는 택배원.
택배원:에~ 나가토씨에게입니다.
나가토:나?
우편물을 건내받는 나가토. 포장을 뜯어보니 마결의 사진이었다.
꽃다발에 들어있던 편지를 읽는 편집장.
편집장:TV중계로 보고 계시는 저널리스트씨에게. 괜찮으시다면 당신의 거실에 걸어두시길 바랍니다.... 나...마결...
편지를 낚아채서 읽어보는 나가토... 열분을 토해내듣 편지를 마구 구겨버린다..
한편 강가에서 폐인인듯양 주저앉아 있는 모쌉. 그떄갑자기 건물 유리에서 드레그래더가 튀어나오더니 모쌉을 덥칠려고한다.
무시무시한 기세로 모쌉에게 달려드는 드래그레더 모쌉은 도망치지도않고 그냥 그자리에 주저앉아있는데...
그때 드래그레더앞을 길막하면서 날아가는 다크윙. 드래그레더는 그냥 가버린다... 그리고 모쌉앞에서 등장한 건담.
모쌉:건담..
건담:어디서 뭘 하고있었던거냐.. 오너가 걱정하고 있다고.. 그리고.. 빨리 몬스터를 쓰러트려서 흡수하지 않으면 드래그레더가 또 습격해온다고..
모쌉:나... 그 졸더를... 쓰러트려 버렸어...
건담:뭐?...
모쌉:그럴 생각 없었다구! 하지만 정신차리니 죽여버렸어.. 나... 어떻게 하면 좋지? 어떻게 이어가면 좋은거야...
건담:녀석도 라이더가 된 순간부터 죽을 각오 정돈 하고 있었을거다... 어쩔 수 없잖아.
모쌉:어쩔 수 없는 걸로 지나갈일이 아니잖아! 사람 하나의 생명이라구!!
건담:몇번말해야 알겠나!! 이것이 싸움이다.
모쌉:...너도 잘 모르는 거군..
건담:......
그대로 또다시 주저앉는 모쌉.
모쌉:그... 마결씨가 울고 있었어...
건담:뭐?!
모쌉:나..사과하는걸 잊어버렸어..
건담:잠깐만..너 나마결이 죽었다고 말했잖아?
모쌉:뭘 들은거야. 죽은건 졸더라구...
건담:말하는 의미를 모르겠는데?...
그때 뭔가 눈치를 챈 건담... 모쌉을 냅두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마결이네 집. 혼자서 기타치고 쇼를 하는 마결. 전화가 울린다.
홀릭:여보세요... 잠시 기다려 주십시요.
전화기를들고 마결에게 가는 홀릭.
홀릭:선생님.
전화를 건내받는다.
마결:예 나마결입니다...아~ 나가토씨!
나가토: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마결: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군요.
나가토:감사의 인사로 식사라도 어떨까해서 전화 드렸습니다만.
마결:굉장하군! 변화가 빠른 사람이 나는 좋습니다.
그렇게 통화하면서 마결은 홀릭에게 레스트랑을 예약해둬라고 사인을 보낸다. 알아듣고 바로 예약하러가는 홀릭. 마결은 통화를 계속한다.
마결:서로 잘 만나다 보면 좋은 관계가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화가 끝나자마자 "나는 승리자"라는 듯이 기타를 치는 마결.
잠시후 나가토와의 식사를위해 그 고층빌등의 최상층 식당으로 향하는 마결. 엘리베이터 앞에서자마자 몬스터의 기척이 느껴진다.. 짜증내는 마결.
마결:데이트를 방해할 셈이냐..
엘리베이터 문에 카드덱을 갖다대는 마결. 그때 엘리베이터문이 열린다. 엘리베이터 안에 타고있던 모쌉. 카드덱을 들고있는 마결을보고 놀란다.
모쌉:이봐.. 어째서 당신이..
순간 당황한 마결. 그때 반대편 엘리베이터에서 홀릭이 나온다... 모쌉보고 놀란건 홀릭도 마찬가지..
모쌉:아앗..!!
머리를 긁적이는 홀릭. 당황한 목소리로...
홀릭:선생님..
넥타이를 풀어버리는 마결.
마결:아아~ 좋아좋아..연극은 끝.
그때 등장하는 건담. 유리쪽에서는 다크윙이 비쳐보인다.
건담:너정도로 썩은 녀석은 드물어.. 나마결..
마결:훗... 그렇군. 일부러 네가 연출한거군... 그 여자까지 사용할줄은... 집요하군.
건담:그건 네쪽이 아닌가. 졸더의 죽음을 연출할줄은..
흐흠... 어떻게 죽은척을 한건지 설명하도록하지. 저번 막바지를 보면 알겠지만 모쌉은 마결한테 불덩이를 쐈다. 그게 직격이었으면 죽었을테지만...
모쌉의 시야에서 보이지않는 구석에 마그나 기가가 대기타고 있었던거다!!
불덩이가 마결한테 닿기도 전에 포탄으로 불덩이를 쏜 마그나 기가... 거기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사이에 마결은 맞은척 으아아아~ 하면서 냅다 숨은거지... 설명 끝.
마결:잠깐 싸움이 어떤건지 알려줬을 뿐이라구.
건담:네가 할수있는건 그런 생각뿐이냐!
마결:적어도 너희들보다는 말야!
그때 비장한 표정으로 다가오는 모쌉.
마결:어이 어이~ 나는 실물로 할 생각 없으니까말야.
즉각 호위모드로 돌입하는 홀릭.
그런데도 계속 다가오는 모쌉. 갑자기 홀릭의 손을 잡는다.
모쌉:당신.. 살아있었구나..
뜻밖의 전개에 놀라는 건담과 마결.
모쌉:다행이다..
홀릭의 손을 잡은채 그대로 주저앉는 모쌉.
모쌉:다행이라구 정말.. 다행이다..
양심찔리는 홀릭.
그 상황을 어이없게 지켜보고있던 마결. 보다못해 말을 한다.
마결:정말 보고 있을수 없군.. 어째서 이런 바보가 라이더인거야?
건담:분명 이녀석은 바보지만 나나 너보다 제대로 된 인간일지도.
눈싸움하는 두사람.. 마결은 지겹다는듯이 가버린다.
마결:이녀석도 저녀석도 지겨운녀석 뿐이군. 홀릭땅 돌아가자. 기분이 정말 엉망이군.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마결.
마결:홀릭땅!
자신을 손을 쥐고이는 모쌉의 손을 푸는 홀릭. 미안했다는듯이 모쌉의 어깨에 손을 갖다대고 마결한테로 간다.
엘리베이터타고 지하로 내려가버린 두사람. 모쌉은 한참동안 주저앉아있다가.
모쌉:으엥?... 아앗~!! (이제 생각났다는듯이 자리에 일어난다) 그 변호사 녀석은?! 나 한방 때려줄테다!!
건담:지금 돌아갔다.
모쌉:에엣! 어느순간에?! 어디로 갔어!
순간 몬스터의 기척을 감지한 두사람.
엘리베이터 문쪽에 카드덱을 갖다댄다.
모쌉/건담:변신!!
변신하고 엘리베이터 문으로 빨려들어가는 두사람.
한편 지하주차장에서는... 자신의 차를 한참이나 바라보고있는 마결... 나가토한테 보냈던 꽃다발하고 대형사진이 붙어있다...낚서가 된채로..
사진을 떼려는데 접착제로 붙여서 간신히 때넨다... 완전히 열받은듯 자기 사진에 강펀치를 날려버리는 마결.
말 그대로 마결이... 완전 엿먹었다..
한편 몬스터하고 싸우고 있는 마결과 건담. 몬스터가 저번화에 나오는코알라같이 생긴놈인데... 튀면서 총알 갈긴다..
다크바이저:-어드 벤트-
어디선가 날아오는 다크윙. 건담의 등에 붙는다.
뛰는놈 에게 나는놈이라고 하늘을 날아서 도망치는 몬스터 넘어뜨리는 건담.
-선명하지 않다. 지못미...-
몬스터가 넘어진 틈을타서 칼질을 해대는 모쌉. 몬스터가 정신없는 틈을타서 건담은 공중에서 카드를 장전한다.
다크바이저:-파이널 벤트-
몬스터를 발로 걷어차버리는 모쌉. 뒤로 몬스터가 뒤로 밀려나가자 건담이 내려찍어 폭발을 일으킨다.
그자리에서 떠오르는 빛덩어리. 건담이 흡수할려고하자 모쌉이 막아선다.
모쌉:미안하지만.. 드래그레더에게 먹힐 이유가 없어졌으니..
저번에 스틸당한걸 보복이라도 하는듯 다크윙이 흡수할려던 빛덩이를 가로체가버리는 드래그레더.
모쌉:건담.. 나 결정했으니까. 절대 라이더들간의 싸움을 멈추겠어.
건담:하고싶으면 해봐. 하지만.. 나는..
말을 잇지않고 가버리는 건담.
모쌉:이봐 잠깐만.. 뭐냐구 너는.. 확실히 말해!
모쌉의 말을 십고 그냥 가버리는 건담.
-사진빨 잘나왔네-
그날 저녁.
다시 저녁식사하는 세사람.
모쌉이모:(잔에 와인을 부으며)좋은색이잖아~
모쌉:에에에~ 그럼~~ 자. 건배~
모쌉이모:건배~~
잔을 맞닥뜨리는 두사람. 이번엔 건담도 갖다댄다. 그러고선 완인을 들이키는 건담.
모쌉이모:(만족하다는듯한 표정으로)좋은 느낌이지않아?
모쌉:에? 으응..
뭐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해서 그나마 정상적인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한편... 건담의 카드덱 문양이 그려진 종이위에 줄에 매달린 동전을 갖대대면서 점을 보는 프레.
그때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종이가 등불위에 떨어지면서 불타버린다...
뭔가 좋지않은 김새를 눈치챈 프레.
-다음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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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하하하하... 아무리 원작을 따라가면서 소설을 쓰고 있지만... 모쌉이 너무 찌질해보인다능... 원작 주연이 아니라 모쌉이라서 그런가... 그런 느낌이 더해...
간간한 짤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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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쌉쳐
모르면쌉쳐
검은빛다이아
민선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