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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惡聚) 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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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전사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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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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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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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도착한 모쌉
마결의 병실로 들어간다
모쌉:몸은 좀 어때요 괜찮아요?
마결:뭐 많이 좋아졌지
모쌉:수련은 어떻게 하죠?
마결:그건 당분간 못할꺼같으니 내가 책 하나를 주겠네 이걸 읽으면서 연습해보게나
마결은 품에서 다찢어져가는 책한권을 모쌉에게 건낸다
모쌉:이게뭐에요 다찢어졌네
마결:그래도 내용보는데는 지장없으니 닥치고 읽어
모쌉:아~예~
마결:그나저나 자네 친구의 행방은 좀 알아냈나?
모쌉:예 크로즈의 어비스트중 한명이 전화를 했더군요 잎새라고하더군요
마결:어비스트가? 직접??
모쌉:예 일주일안에 나도 기자란을 모두차지하면 내친구는물론 마결씨의 아내 아..코드네임 소드라고하던가?
모쌉:아무튼 그분도 같이풀어준다더군요
마결:뭐? 일주일안에? 자네미쳤나? 그게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알고나말하는건가 자네는 목숨이 10개라도 모자랄걸세
모쌉:어째서죠?
마결:물론 크로즈의 탑이나 어비스트들은 대부분 일반 갤러리나 스크린 샷 게시판에서 거주하고있지만
마결:자네에게 통화한 그 잎새라는 녀석은 어비스트중에서도 싸움실력이 가장뛰어난 녀석이지만
마결:이상하게 나도 기자란을 무척좋아하더군 자네는 절대 이길수 없네
모쌉:그래도 도전을 해왔으니 달리 방법이 없잖아요?
마결:그렇겠지...
모쌉:그럼이제 푹쉬세요 저는 이책가지고 어떻게든 수련해 볼께요
책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모쌉
오자마자 책을 펼쳐들고 이리저리 살펴본다
모쌉:이건 이렇고 그건 그렇고.. 저건저렇고..
모쌉:드럽게 어렵네이거.. 그나저나 이거 수련해봤자 효과는 있는건가?? 아무튼 해봐야겠다
팔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책에 나온대로 따라해보는 모쌉
몸이 점점 가벼워 지는 것을 느낀다
모쌉:우오오오? 이거 좀 쩌는데?? 내몸이 이리가볍게 느낀건 처음이야..
수련을 거듭하는 모쌉 모쌉의 주위에 미약하게 나마 기가 느껴진다
모쌉:우오오 이거 정말 놀라운대? 다찢어져서 의심은 좀했지만 효과는 직빵이로구만??
(수련법은 귀찮으므로 적지않습니다)
수련을 마친 모쌉 온몸이 땀범벅이다
모쌉:후아 샤워좀하고 자야겠군
모쌉은 샤워를 한후 옷을 입고 침대에 눕는다
모쌉:가만 그녀석 내기는 일주일 안에였지?? 그러면.. 앞으로 하루만 더수련하고 내일모레부터 시작해야겠군
모쌉:어떤 녀석들인지 정말궁금하군...
잠에 빠져드는 모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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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릴리리ㅣㄹㄹㅇ!!림닝ㅁ니이!!!!ㅎ임ㄴ임리ㅣ리릴ㅇ!!!!!!
모쌉:뜨아아앙아아아아아아!!! 뭐..뭐야!
옆에는 전화기가 울리고있다
전화기를 집어든 모쌉
모쌉:여보세요?
잎새:어이어이 일주일 안에라고 내가말했을텐데?
모쌉:알고있다 망할 자식아
잎새:큭큭큭.. 근데왜 어제는 꽁무니도 안보였을까 큭큭..
모쌉:내가좀 일이있어서 그런다 왜 내일 모레부터 니가있는구역은 그날로 끝이야
잎새:역시 자신감이 넘치는구만?? 그런데말이야 어제보다 더 자신감이 높아진 것 같단 말이야?
모쌉:니가 알바 없고 내친구는 어떻게 됬는데
잎새:그건 니가 알바 없고
모쌉:개자식..
잎새:아무튼 내일모레를 기대하도록 하지 큭큭큭...
모쌉:이자식 진짜!!
전화기를 던져버리는 모쌉 그래도 아끼는 휴대폰이므로 침대에 던져서 부서지지 않도록 한다
모쌉:아우 진짜 그자식은 말투도 짜증나는게 갑자기 전화해서 사람 열받게 하네..
모쌉:흐어 덕분에 잠이 확깼군 이제 아침 수련을 해보실까나
모쌉이 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한다
모쌉:아 그렇군 이렇게 하면 이렇게하고...
어느덧 마지막장
모쌉:응? 이건뭐지? 손을 꽉쥐고 분노와울분그리고 격한감정을 주먹에 실어담아 치라구?
모쌉:흐으음... 분노라면.. 내친구잡아간거.. 울분은.. 내친구 잡아간거.. 격한감정이면.. 내친구 잡아간거..
모쌉:뭐냐이거.... 뭐 나중에 생각해도 안늦겠지
수련내용을 반복해서 계속 보고 또보고 열심히 수련하는 모쌉
모쌉:뭐이제 이책은 마스터한것 같군 그럼 공터로 나가서 수련 성과좀 볼까나
밖으로 나가는 모쌉 집앞 공터에 서서 기를 모은다
모쌉:흐아아아아아압!!
모쌉은 옆의 나무를 내려친다
퍽!
약간의 기가 손에서 방출되더니 나무는 그대로 박살나버린다
모쌉:허어어어.............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는 모쌉 손에는 아무이상이없다
모쌉:아프지도않고... 나정말 세진건가?? 그런건가?
모쌉:이상태라면 크로즈 100명이와도 문제없겠어 아니다 좀있으려나..
모쌉:결과도 봤고 이만 집으로가서 씻어야지
집으로 돌아온 모쌉 씻고나서 티비를 켠다
쵸빗:예 이곳은 얼마전 정체모를 집단의 습격을 받은 나모씨의 집입니다
쵸빗:근처주민들의 진술에 따르면 그집단은 모두검은 모자와 검은옷 검은신발등 검은 복장을 입고있었다는데요
쵸빗:모두들 연장이나 칼등 흉기들을 들고다녔다고합니다
목격자:정말 끔직했어요 한150명정도되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집을 다부수고 뭉개고
목격자:무서워서 112에 신고할 용기도 안나더군요..
쵸빗츠: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인 그집단에 대해선 아무런 정보가 없으며 경찰이 수사를 하고는있지만
쵸빗츠:워낙 알려진게없어서 수사하기가 어렵다고합니다
쵸빗츠:이상 아침뉴스 쵸빗츠였습니다
띡-
모쌉:쳇 뉴스에 뜰줄 알면서도 그런 짓을 한건가 정말 지독한 놈들이군..
모쌉:이제 나도 기자란으로 가보실까나..
4화에서 계속
ㄲㄲㄲ 드디어 전투가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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