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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the past, and the future -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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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면쌉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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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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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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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떠난 후 얼마나 됬을까..
난 어떤 마을에 도착하게 되었다.
모쌉:흠..?
하지만 그 마을엔 사람이라곤 있지 않았다.
모쌉:.... 저기.. 아무도 없어요?
그 때 한 남자가 나타나서 말했다.
남자:도망쳐... 도망쳐...
그 남자는 죽어가고 있었으며.. 나에게 그 말을 한 후 이내
세상을 떴다.
모쌉:무슨 소리에요.. 이봐요 이봐요!!
나의 눈에 띈게 있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뭔가가.. 내게로 다가 오고 있었다..
난 어째서인지.. 공포를 느꼈고 아무 민가에 들어갔다.
모쌉:....
???:아무도 없나..? 아까 있었던 것 같은데..
반역자들 그러게 말 잘들었으면 이런일 없잖아. 하하핫
모쌉:아.. 반역자들의 마을이였나..?
끼이이이익... 문 여리는 소리가 들렸다.
모쌉:누구야!!
주민:자네야 말로 누구야..?
모쌉:아 이 집 주인이세요..?
실례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들어왔네여..
주민:괜찮네.. 흐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모쌉:아니요.. 전 이 마을에는 처음와보는걸요..
주민:그게 아니고.. 아 그래 사진에서 봤어..
모쌉:네?
주민은 서랍에서 사진한장과 편지 한장을 나에게 건내주었다.
주민:오래 됬을걸.. 5년 쯤 됬나..?
어떤남자가 이 사진의 사람이 오면 이 편지를 전해달랬어.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 사진에 있는 사람은 분명 나였다..
그것도 현재의 나와 똑같이 생긴 모습의 내가..
나는 편지를 받았고.. 그 편지를 읽어보았다.
나에게..
아마 이제 알 것이다.. 너에게 능력을 준게 바로 너 자신이였다는걸..
혹시 미래에 가보았나..? 가보았다면 알겠지.. 니가 처형됬었다는걸..
하지만 난 그 처형 직전의 너다..
난 지금 두려워.. 만약 네가 이 편지를 읽지 못한다면.. 미래는 여전히
나의 죽음.. 즉 너의 죽음일테니까....
하지만 만약 이 편지를 읽는다면 넌 그 순간.. 너의 미래를 바꿀 수 있게 되는거야..
절대로.. 그 자와는..
이 뒷부분은 찢어져 있었다.
모쌉:이 뒷부분은요?
주민:그게.. 5년이나 보관할려니까 종이의 질도 나빠지고.. 찢어지더라고..
어디있는진 나도 잘.. 미안하네..
모쌉:아.. 네..
주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나와 이 마을을 떠났다.
다시 길을 걸었다.. 무언가 단서를 얻은 듯 한 느낌..
그러다가 한 남자가 나에게 다가왔다..
건담이라는 자였다.
건담:흠.. 이런 곳에서 사람을 보게되다니 꽤나 오랜만인걸?
안녕 난 건담이라고해~ 넌 누구야?
모쌉:난 모쌉이라고해.. 방가워..
건담:흠.. 되게 심오한 표정이네..
모쌉:어..
난 이 남자와 같이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담:저..
모쌉:저..
모쌉:아 먼저말해..
건담:아니야 먼저말해 ㅎㅎ
모쌉:저기.. 나랑 같이 떠나지 않을레..?
건담:어..? 나도 그 말을 할려했어..
모쌉:그래..?
난 건담이라는 자와 금방 친해졌다.
그리고 그와 같이 다시 가던길을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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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pj
기동전사건담
모르면쌉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