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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the past, and the future -프롤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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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면쌉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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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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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무언가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사람들은 오로지 그것에 복종을 하고 있었다.
내가 태어났을 때엔 이미 그 무언가는 존재하였고
복종하지 않는 자를 죽이고 있었으며
내 눈앞에서 나의 소중한 것이 사살되는 것을 목격한 후로...
난 그 무언가를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절대 그것을 티내지 않았다.. 내가 티내는 순간..
그들은 날 죽이러 올테니..
언제였을까? 나를 안다면서 찾아온 한 남자가..
나에게 뭔가를 전해 주었다..
그 뭔가가 무엇인지는 알지도 모른체 난 받게 되었고..
그 후로 나에겐 과거와 미래를 다녀올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었다..
그 힘으로 난 과거로 가 그 무언가가 생기기 전으로 가서..
계기를 없애려고 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몇년.. 몇십년을 돌아가 보았지만..
존재하게 된 계기따윈 없었다..
그렇게 과거와 미래를 다니다가.. 알게 되었다..
나에게 뭔가를 전해준 남자는 바로 미래에 나였다는걸..
그 뭔가는 아마도.. 내가 과거와 미래를 다녀올 수 있게 해준
능력이였을 것이다..
과거보단 미래에 흥미를 느껴 나중에 그 무언가는 사라졌을까?
하는 마음으로 미래에 가보았지만.. 그 무언가는 존재하고 있었고
그것이 미래의 나를 죽이는 모습도 보았다..
소중한 것을 잃고... 미래에 나는 죽임을 당한다는 생각으로..
좌절해 있던 나는.. 결심을 했다...
반드시 찾아 내서 없애겠다고.. 생기게 된 계기를 반드시 찾아내서
그 계기를 없애겠다고..
그렇게 계기를 찾아서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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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pj
기동전사건담
모르면쌉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