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나는 기억을 자세히 더듬어봤다
분명.. 어제 마지막에 했던 일을 떠올리면 잠을 취했을텐데 대체..
그것보다 여긴 어디지?
어둡다..
----------------------------
으아아아아
의식이 되돌아 오고 나는 정신을 차리기 바빳다
주위를 둘러보니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물체의 실루엣정돈 보이는거같다
뒤쪽에 상자가 보이는데 상자 안에는
일반인은 모를 정도의 약간 낡은 무기들과 여러 보기드문 이상한 것들이 많이쌓여있다.
나는 이 건물의 중앙쯤에 있었고
여긴.. 창고..쯤 되보인다
"후.."
인기척이 느껴지지않는다
사람은 나를 제외하고 없는거 같다
무엇보다 움직이려고 애를썼지만
손이 움직이질 않는다
내 두손은 이미 무언가로 묶여진 상태였다.
주위를 둘러보니 저 멀리 문인것처럼 보이는 것에 살짝 달빛이 비춘다.
"그렇구나.. 지금 밤인가보네"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다
뭐지!? 이게 무슨소리야?
"그는 아직 오지 않은걸까? 이제곧 다왔을려나"
?????
뭐야? 내가 무의식적으로 안중에 없었던 말을 해버린다.
이상황은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되는건가?
갑자기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
내 자신이 두려워진다..
또 다른 인격체인가?
나는 대체뭐지? 아니 분명 어제 잠을 청했는데 아.. 이건 꿈인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동안
"아니 절대 꿈은 아니야 니가 그토록 바라던 벌을 받을 시간이지
단지 이건 준비에 지나지 않아"
내가 바라지 않는 말들이 나온다
갑자기 나는 극도로 공포가 몰려왔다..
도대체 정체가 뭐지? 무서워졌다
저녀석 뭐지? 아니.. 어떻게 내 생각을 알고있는거지?
무엇보다 넌 대체.. 누구지?
정말 속이 썩어 타버린다.. 심장이 극도로 조여온다..
죽을거 같다 이런 상황이 나에게 펼쳐져있다는건 어떻게 설명하라는거야!
나는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여기에 더있으면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무렵 어떤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뚜벅뚜벅
뚜벅뚜벅
뚜벅뚜벅
뚜벅뚜벅
뚜벅뚜벅
뚜벅뚜벅..
산와산와 산와머니
오늘 따라 발걸음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심장은 나를 말려죽일 셈인지 심하게 조여온다
철컥
푸슈우우웅
지이이이잉
무슨 소린지 대체..! 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내 앞에 고스란히 있던 문이 열리기 시작한ㄷ..
...
...
...
...
...
...
"으아아아아아아아아!"
나는 보는순간 비명을 지르지 않을수가 없었다
" 하지 않겠나? " |
★ぁのだ★
pjpj
천화
싱하형만든사람
전설의연금술사
1%
나라짱게임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