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폐허 제일 골목진 구석
그곳엔 북쪽폐허의 마지막 보스, 울프테일과 샤프투스가 서식하고있었다
그리고 그 무리를 처리하기 위해 모인 4명이 있었으니!
치킨치킨과 리네사얀 그리고 떨거지 두명 되시겠다
복수라는 곳의 레벨제한은 6레벨
우리의 치킨치킨의 레벨은 5 리네사얀은 15
모두가 양민학살을 하지않을까 생각하며 원정을 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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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쉬워서 하품이 나오네"
놀 베테랑을 벽에 내동댕이 치며 치킨치킨이 넌지시 말했다.
약한 던전 따위 자기가 돌 필요없다는듯 아무것도 하지않는 리네사얀의 왈
"물논"
그 모습에 치킨치킨은 약간의 인상을 쓰며
"야, 우린 다 사냥하는데 넌 노냐? 저번에도 그러더니 망할자식"
"뭐?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너가 어찌 아는거야?"
계속 되는 로스트 드립의 리네사얀
파티원 모두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앞으로 전진하였다
별다른 피해없이 진행하여 보스들 앞에 나타난 우리의 4인방
"처리 해주지"
발컨주제에 쓸데없이 자신만만한 치킨치킨
"보스들이 요기잉네?"
끝까지 로스트 드립 리네사얀
'어휴'
치킨치킨과 리네사얀을 보며 속으로 한숨을 쉬는 떨거지 두명들
그리고 그렇게 대망의 보스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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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얘네가 복수가서 멀했는지는 전혀 몰라요
온리 그냥 심심해서 써본거
하지만
사건전개 자체는 그대로 갑니다 보스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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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들의 등장을 시작으로 빠른 4:2플레이가 진행 되었다
서로간의 빠른 보스 공격 예측과 물건 던지기 플레이
그들은 화려한 팀플로 보스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라는전개라면 내가 이딴글쓰고있겠음?
"악! 뭐야 보스들이 왜이리 쌘거야?"
처음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ㅂㅇㅂㅇ
처절한 치킨치킨의 목소리
"뭐야? 이정도에 약한소릴.."
로스트 드립은 사라지고 그냥 일반 채팅으로 바뀐 리네사얀
채팅 중 보스의 숄더에 나가떨어지게된다
'아 쟤들 뭐하는거임 ㅡㅡ'
우리의 떨거지 2명만 고생하게 되었으니
"ㅅㅂ 이건 그냥 장난이야 니넨 디졌다"
15렙 포스를 보여줄것인가! 우리의 리네사얀!
그 순간 숄더 크리티컬
.....
아아.....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조용히 우리앞에 사라졌다
But! 우리에겐 피닉의 깃털이 있지않은가?
부활만 한다면 이런녀석따위 그냥 발라버리겠다
리네사얀은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아나 이 초짜ㅅㅂ 피닉스 깃털 내앞에 와서 쓰라고"
이런 전개를 반복한 결과 리네사얀 혼자 부활을 3번이나 하였으며
떨거지들은 발컨인 관계로
복수를 클리어하지못했다는 슬픈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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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무리까지 쓰기 존내 귀찮다
이정도만 써줘도 감사감사아니겠나 |
샤나
아키몬드
천화
전설의연금술사
시로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