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패인처럼
그날도 프린스셋을 보며
빠른 겸치 노가다를 달리고있어다 (빨라봐야 3분에 1.3퍼였다 아오시발 빡쳐)
그때 GG에서 병X이라고 누구나 알아주는 키든이
버디로 마영전을 같이 하자고했다 사실 말이같이하는거지 쩔이었다
난 저번에도 키든을 잠깐도와줘서
이번에도 조금만 도와주자했다
그런데 키드든새끼는 밑도끝도없이 계속 같이 돌자고해서
난 잠깐 츤츤 거리기 시작했다...
한창 길창으로 둘이 사이좋게 병림픽을 하던중
샤나쨩이 들어왔다 (샤나쨩이 다른케릭으로 키운단건 알고있었지만 그떄 병림픽이 한창 무르익어서 누군지 기억도 나지않았다)
난 샤나쨩에게 반말로 누구냐고 물어보았고
병X키드든 새끼도 반말로 누구냐고 했다
그때 난 깨달았다
아 샤나쨩 부케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착한샤나쨩에게 사과를하고 키드딘과 병림픽을 계속하였다(역시 샤나짱은 착해서 뭐라고안했당)
그리고 북부페허(맞나?)의 마지막 복수를 키드딘이 돌자고하였다
난 잠시 츤츤거렷지만 결국 데레데레를 하였고
자신감에차서 저번에 결전에서먹은 크림슨대가리만끼고 키드딘과 다른파티원 2명과 갔다
그게 종말의 시작이었는지 난 몰랏다
난 자신감에차서 좆나 열심히하였고 키드딘새끼는 놀기만하였다
그리고 보스...어느 리시타님이 자기가 메이스놀을 잡겠다고하였다 그레서 난
활쏘는놈을 잡고있었고 일이터졋다
숄더어택을 맞는순간 난 즉사했다 키든새끼는 날 좆나놀렷고 나도 좆나 웃었다 (그나마 여기까진 여유로웠다)
한번 키드딘이 살려주고 열심히하는데 또 숄더어택을 맞고 뒤졌다 역시 키드딘새끼가 좆나웃었다
난 '시발 안돼겠당 좆나열심히 해야징 ㅎㅎ' 하기무섭게 키든과 다른 파원(리시타말고)이 뒤졋다
난 결국 자기가 살아나는 깃을쓰게되었고 좆나열심히하던중 또죽었다 ㅠㅠ
그런데 거기서 의문인게 메이스놀을 잡던 리시타놈는 도대체 내가 죽을동안 못잡고...
여튼 그 리시타도 좆나 울면서 안한다고 포기하였당 ㅎㅎ
병신같은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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