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은 준비되었다. 파라오 메르넵타의 치세가 끝나가는 가운데, 이집트 백성들의 시선은 청동기 시대의 붕괴라는 재앙 속에서 이 위대한 나라를 이끌어갈 후계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철권 통치를 앞세운 지도자, 외교와 단결을 장려하는 지도자, 그리고 예측 불허한 기습을 감행할 수 있는 지도자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
네 명의 고유한 역사적 지도자로 왕좌에 도전하라
이집트 왕좌를 차지할 자격 있는 왕족들은 다수가 포진해 있으니, 각 군주는 사하라 사막부터 나일강 유역까지 펼쳐진 귀중한 영토를 정복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플레이 경험과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 세티는 오직 전쟁으로만 대화한다. 이집트 왕좌의 정당한 계승자, 세티의 플레이 스타일은 전적으로 공격적 확장주의에 맞춰져 있다. 대량의 소모품 병력을 활용하여 적을 압도하다가 뛰어난 경장 및 일반 보병들을 동원하여 결정타를 날려 보자.
⦁ 타우스레트는 세티의 배우자지만 자신만의 국가를 건설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한 계획의 천재이기도 하여 정교한 경제 계획을 수립해 국가를 성장시키고 적들을 극복한다. 방대한 자원망을 활용하여 강력한 전차 위주의 군대를 육성해 적들을 쓸어 버리자.
⦁ 아멘메세스는 쿠쉬 총독으로서 인간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은 충성이 아니라 재물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막대한 자원을 사용해 군사력을 사거나 외교 무대에서 발언권을 매수할 수 있다. 또한 막강한 쿠쉬 궁병을 동원하여 태양을 가릴 정도로 빼곡한 화력을 쏟아부을 수도 있을 것이다.
⦁ 람세스는 왕위의 찬탈자로서 자신의 이름을 따 온 위대한 왕, 람세스 2세의 업적을 본받고자 한다. 젊고 야심 찬 람세스의 군대는 보통 머릿수는 적으나 전문적인 기량으로 균형 잡힌 정예병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집트의 병기를 활용하라
이집트군은 사막의 지배자로서 적을 강하고 빠르게 타격하여 전열을 교란하는 정교한 타격 전술을 활용한다. 특히 파라오의 영토 중 많은 부분을 구성하는 광활한 모래 바다를 빠르게 가로지를 수 있는 속도와 기동성이야말로 이들의 강점이다. 따라서 주로 경장갑 부대를 주축으로 삼고 이따금 일반 장갑 부대를 동원해 적의 전력을 상쇄하며, 여기에 높은 기동성의 보병과 가볍지만 치명적인 전차로 군대의 중추를 구성한다.
지금 사전 주문
지금 사전 주문한 플레이어는 얼리 액세스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Pharaoh Avatar of the Gods 코스매틱 팩, Heart of the Shardana 코스매틱 팩 등 Pharaoh의 풍성한 얼리 어답터 보너스를 누릴 수 있다. 각종 혜택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Total War: PHARAOH FAQ(https://pharaoh.totalwar.com/news/announce-fa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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