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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키 페이지를 참조했을 때 게임 내에서의 시간제한은 7일.
엔딩은 약 5분기로 갈리고, 배드엔딩도 있는 모양이지만 배드
엔딩의 경우 2회차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클리어 후
2회차를 진행할 시 약간의 보너스와 해금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등장인물의 사망과 생존까지 분기로 친다면 셀 수 없을 정도의
갈래가 생깁니다. 등장인물들의 생존여부가 엔딩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2. 또, 현재 6일째를 진행중입니다만 여전히 전투는 쉬운 편.
마력에 몰빵해서 현재 마력수치가 35 (최대치 40인 듯)인데,
내성 있는 악마도 한 방에 보낼 정도로 강합니다.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마력이 높은 악마를 적절히 배치해 주면 동료들도
크게 활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경우 레벨 20대에
케이스케와 함께 나오는 야마(레벨 45)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물리계는 '체력이 최대치에 가까울 수록 높은 데미지'등의
조건이 붙는 것이 대부분이라 잘 쓰지 않게 됩니다. 거기다
제대로 된 전체공격 스킬도 하나밖에 없습니다. 물리 약점인
악마도 적고... 특히 전투의 템포가 짧아 MP가 부족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굳이 HP를 갉아먹는 물리 스킬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3. 전투 자체는 쉽지만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생각을 좀 할 필요가 있어, 악마의 특수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면 클리어가 빠듯해지는 일이 있습니다.
4. 악마합체가 정말 편해졌습니다. 페르소나 3, 4에서 사라졌던
정령과 타마의 기능이 부활. 원하는 악마에게 원하는 스킬을 달아
주기 위해 복잡한 합체를 거쳐야 했던 전작들과 달리, 옥션에서
얻은 악마에게도 얼마든지 좋은 스킬을 달아줄 수 있습니다.
5. 게임 내 등장인물들 간의 회화 수준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아,
언어의 장벽은 낮은 편입니다. 음성이 있었다면 좋았겠습니다만.
6. 플레이 타임은 시스템 내에 표시되지 않아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한 회차 플레이에 약 25~30시간 정도 소요되는 듯.
클리어 후에 정보를 더 가져와 보겠습니다.
위키 페이지도 아직 미흡해서 거의 도움이 되지 않네요..
[루리웹 - "mistree"님 글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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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엔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