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환생 시스템
디지매직스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인 환생 시스템은 캐릭터의 죽음에 이어 다른 몹이나 동물들로 환생하여 유저간의 또 다른 상생관계를 유도하여 전혀 새로운 게임의 양상과 구조를 유도해나갈 수 있는 독특한 소규모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그밖에 경험치를 잃지 않기 위해 엘프를 만나 소생할 수 있으며 환생물로서의 얻은만큼의 경험치를 20% ~ 80% 사이에 경험치를 랜덤하게 보너스로 얻을 수도 있다. 그럼으로 환생을 잘해서 막대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각 환생물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동물은 다른 유저들을 치료해주며 경험치를 얻고 있다. 뿐만아니라 발이 빠르고 마을로도 진입할 수 있어 상점과의 교류가 계속적으로 가능하다. 특히 동물의 치료능력은 유저의 정신력에 비례하므로 정신력이 높은유저는 치료치가 많다.
몬스터로 환생하였을 경우 유저는 자신의 능력치를 그대로 반영하면서 일정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더 얻어 생활할 수 있다. 좀더 강력한 힘으로 지속적인 사냥을 계속 할 수있으나 마을로는 들어갈 수 없다. 또한 다른 유저를 PK 할 수 있으며 PK 당할 수도 있다. 몬스터로 가장해서 지나가는 유저를 공격해 PK를 시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레벨이 고렙이 되면 아예 다른 몹들에게 공격받지 않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유저사냥을 유도하게 된다.
스케레톤으로의 환생은 절대적인 팀플레이를 유도한다. 스케레톤은 동물이 치료해 줄 수 없는 환생물로서 자기들끼리 서로 때려야만 치료가 가능하다. 물론, 유저사냥도 가능하며 공격력과 생명력이 다른 몬스터로의 환생시보다 평균적으로 높게 가산된다.
디지곤 시스템
디지곤 스킬
디지곤 꼬시기는 유저가 디지곤 통역기 스킬(15레벨)을 익혔을 때만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통역기 스킬을 익힌 유저는 키우고 싶은 디지곤을 찿아서 사냥터로 가야만 한다. 특히 디지곤 상인의 대화내용 중에 어떤 디지곤이 어느 사냥터에 있는지를 말해주기 때문에 잘 참고하여 그곳을 찿아가면 될것이다. 또한 디지곤은 매매도 가능하다. 스킬을 익히지 않더라도 디지곤을 키울 수 있다.
디지곤 꼬시기 방법
디지곤을 꼬실때는 먼저 스킬창의 디지곤 통역기를 선택한후 오른쪽 마우스로 해당 디지곤에게 마법을 일시 해제시키는 마법을 쏜다.. 마법에 일시 해제된 디지곤은 대화를 시작하게 되고 캐릭터에게 공격을 중단한다. 또한 다른 주변 몬스터들도 일시적으로 캐릭터를 공격하지 않음으로 안전하게 디지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디지곤의 대화를 계속 읽으며 해당 디지곤의 히스토리와 탑승직업등을 확인한다. 만약 해당 디지곤을 선택하려면 확인버튼을 누르면 다시한번 디지곤을 키울것인지를 묻는다. 잘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디지곤을 키우는데 동의하면 자신의 캐릭터에서 약간의 일정 능력치가 디지곤에게 전달되는 사항과 나중에 어떠한 직업을 해당 디지곤이 탑승시킬것인지를 확인해야 할것이다.
특히 캐릭터의 능력치가 감소하는 부분은 디지곤을 잘 못키워 디지곤이 도망가게 되서 얻을 수 있는 큰 불이익중 하나이다. 그러니 신중하게 정성을 다해 키워야 할것이다. 마지막 확인창에서는 디지곤의 애칭을 지어줄 수 있다. 모든 절차가 끝나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디지곤이 디지곤창에 들어가면서 ‘라비츄’라는 디지곤의 주인임을 말해주는 표식을 하나 받게된다.
디지곤 라비츄
디지곤을 꼬시면 ‘라비츄’라는 특별한 아이템이 디지곤창에 생성된다. 이 ‘라비츄’에 드레그해 보면 현재 디지곤의 기본정보와 현재 진행정보를 알 수 있다. 지금 디지곤의 혈통과 레벨, 애칭, 변이후 탑승직업, 현재 성장 게이지 총량, 주요먹이, 각 기본능력치등의 정보가 보여진다. 특히 ‘라비츄’는 매매를 할 경우 디지곤의 모든 정보와 주인을 바꿔주는 아주 중요한 물건이다. 단, 거래전에 디지곤창에서 ‘라비츄’를 아이템 가방창에 옮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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