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란?
트릭스터(Trickster)의 사전상의 의미는 꾀 많은 자나 장난꾸러기 신을 뜻하며, 여러 민족의 신화나 옛이야기에 놀이를 좋아하는 존재로 많이 등장한다. 동물인간, 동물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트릭스터는 갖가지 장난(Trick)으로 주변을 환기시키는 존재였다.
배경스토리
거대한 부를 거머쥔 게임 메이커 '돈 까발리에'의 죽음. '돈 까발리에'가 태평양 한가운데 만든 인공의 섬 '까발라’그가 죽기전 마지막으로 만든 가상 현실 게임 '트릭스터', 이제 드릴을 들고 그 게임의 진실을 파헤치러 가자!
트릭스터의 특징
트릭스터 온라인은 아기자기한 재미와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온라인 게임이다. 마치 살아 숨쉬는 듯 부드럽고 섬세한 캐릭터와 깜찍 발랄한 몬스터들, 그리고 환상적인 이펙트들은 플레이어의 눈을 행복하게 해준다. 또한, 드릴을 가지고 땅을 파헤쳐 아이템을 발견하는 쾌감,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여 즐기는 배틀 등 다른 온라인 게임과 구별되는 독창적인 시스템들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전투 시스템
까발라 섬에는 약 70여종 이상의 몬스터가 생전의 '돈 까발리에' 의 사주를 받아서 트릭스터로 변장한 참가자들을 방해한다. 따라서 전투 시스템은 트릭스터 게임 안에서 생존의 기본 수단이기도 하다. 전투 시스템은 MAB 시스템(Multi-Activity Battle System)이라고도 하는데, 무기를 통한 공격만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게임 안에 존재하는 여러 아이템들을 전투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게 된다. 땅속에 존재하는 카드를 이용해 마법을 쓰거나 땅속에 몬스터를 대비한 트랩을 설치 할 수 있기도 하다. 당연히 전투를 통한 아이템의 획득이나 경험치의 상승을 통한 캐릭터의 레벨업이 가능하고, 전투를 통해서 특정 스킬을 입수 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도 하다. 게임의(까발라 섬의) 통용 화폐인 칩(CHIP)도 전투를 통해서 부여 받을 수 있다.
카드 시스템
트릭스터 게임 안에는 다양한 카드가 존재한다. 까발라 섬 곳곳에는 150 종류가 넘는 카드가 땅속에 숨겨져 있다. 카드를 입수해서 마법을 사용하거나 마법을 습득하고, 카드도감 시스템(TCC 시스템 : Trading Card Collection System)을 통해 다른 유저들에게 게임 중에 수집한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자랑할 수도 있고 자신이 직접 카드 도감을 꾸미고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모은 카드는 카드배틀을 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드릴 시스템
까발라 섬에는 땅속에 수많은 카드들과 아이템들이 있다. 땅속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드릴이 필요 하다. 지역에 따라서는 아이템이 얕은 땅속에 있기도 하고 더 깊은 땅속에 있기도 하다. 각각의 깊이에 맞는 드릴을 사용해서 땅 속의 카드들과 아이템들을 입수해야 한다. 까발라 섬에서 카드와 아이템의 용도는 실로 다양해서 생활의 기본 수단이면서 때로는 게임 진행의 열쇠가 되기도 한다. 트릭스터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큰 재미인 드릴의 사용은 실시간으로 적용되는 드릴 시스템(ATD 시스템 : Active Time Drilling System)을 통해서 구현 된다.
파티 시스템
트릭스터에는 파티원의 조합에 따른 다양한 등급의 파티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파티원의 조합에 따라 파티는 5가지 종류로 구별되며, 파티 등급에 따라 혜택도 다르다. 또한 트릭스터에서는 파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파티장은 파티정보를 선택하여 경험치 분배 형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파티원은 파티정보에서 현재 선택된 경험치 분배형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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