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성모바일이란 업체가 네이버 카페를 만들고 비공개로 한 뒤
회원들에게 페이백 방식으로 휴대폰을 판매.
2) 페이백 방식이란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20만원에 판다고 하면서,
일단 판매시에는 출고가 100만원으로 그대로 판매하고 3개월뒤에 80만원을 고객계좌로 입금시켜주는 방식.
3) 이 방식은 폰을 지나치게 싸게 팔다가 누가 이걸 보고 신고하거나 하면
영업정지를 당하거나 벌금을 물게되기 때문에 최근 유행하는 편법임.
4) 페이백 해준다고 써놓으면 당연히 그것도 신고하면 걸리기 때문에
페이백 사항을 일종의 암호방식으로 해서 썼음.
빨간글자로 된 공지사항 글자수 1개당 페이백1만원으로 하는 것처럼 알려왔고 그렇게 시행했다고 함.
이걸 보면 글자 수가 64개임. 그럼 64만원을 페이백 해준다는 뜻임.
근데 웃긴게 뭐냐면 지금 '사기다. 사기는 아니다' 라면서 문제가 되고있는게
정작 이 빨간색으로 된 글 내용들이 '페이백 그딴거 없어여' 라는거....
5) 휴대폰을 사서 바로 혹은 얼마 안 쓰고 중고로 팔아버리고 하는 폰테크 하는 사람들(이하 폰테커)은
가격이 싸다고 하니 수십대씩 구매하기도 함
6) 초반에는 별 탈 없이 몇번정도 폰 구매가 진행되었는데, 어느 순간 카페가 폐쇄.
7) 여기서 중요한게 스마트폰을 사기친 것은 아님. 구매하면 스마트폰은 보내줬음.
단 3개월후에 지급해야 할 페이백(별이라고 부름)을 하지 않은것임.
8) 또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되는게 그냥 평범하게 폰 하나 산 사람은 그렇게 피해를 본 것도 아님.
거성카페에서 판매하던 가격은 그냥 시내에 있는 평범한 핸드폰 대리점에서 파는 정도의 딱 그 가격정도임.
9) 문제는 일가친척, 친구 명의 다 갖다 쓰면서 많게는 열댓개씩 폰을 구입한 폰테커들.
현재 피해액은 최소 150억에서 약 800억까지 되는 것으로 보고 있음.
10) 피해자 카페가 결성되어 현재 약 3천명(1월2일 저녁 현재)
12) 현재까지 이 사건은 거성모바일이란 곳의 사기다 라는 의견과
뭐가 사기냐 페이백 안해준다고 써놨지 않느냐는 의견과 거성모바일도 피해자라는 거성카페의 의견 등 난장
판임
그리고 방금 까페에 올라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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